🚀 당신의 PC,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거절!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완벽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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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왜 거절당하는 걸까?
- 1.1.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점검의 중요성
- 1.2. TPM 2.0 및 보안 부팅 (Secure Boot) 활성화 확인
- 하드웨어 요구 사항 부족 문제 해결
- 2.1. CPU 호환성 문제 진단 및 해결책
- 2.2. RAM 및 저장 공간 확보 방안
- TPM 및 Secure Boot 설정 변경
- 3.1. BIOS/UEFI 진입 및 설정 변경의 핵심
- 3.2. TPM(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 활성화 방법
- 3.3. Secure Boot(보안 부팅) 활성화 절차
- 소프트웨어적 문제 해결 및 우회 설치 방법
- 4.1. PC 상태 검사 앱(PC Health Check)을 통한 정확한 진단
- 4.2.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한 요구 사항 우회 설치 (권장되지 않음)
- 4.3. Windows 11 미디어 생성 도구를 이용한 설치 시도
- 업그레이드 재시도 및 마무리 점검
- 5.1. 모든 변경 사항 저장 및 재부팅
- 5.2. 클린 설치 vs. 인플레이스(In-place) 업그레이드 선택
1.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왜 거절당하는 걸까?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인 윈도우 10보다 훨씬 엄격한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가 '이 PC에서는 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거절당하는 주된 이유가 바로 이 하드웨어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요구 사항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1.1.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점검의 중요성
윈도우 11을 설치하려면 최소한 다음의 사양을 갖추어야 합니다. 가장 흔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CPU(프로세서), RAM, 그리고 보안 부팅(Secure Boot) 및 TPM(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입니다.
- 프로세서: 1GHz 이상, 2개 이상의 코어를 가진 64비트 호환 프로세서.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및 AMD Zen+ 이후 모델 권장)
- RAM: 최소 4GB
- 저장 장치: 최소 64GB 이상
- 시스템 펌웨어: UEFI, 보안 부팅 가능
- TPM: 버전 2.0
- 그래픽 카드: DirectX 12 이상과 WDDM 2.0 드라이버 호환
- 디스플레이: 9인치 이상, 채널당 8비트 이상의 고화질(720p) 디스플레이
1.2. TPM 2.0 및 보안 부팅 (Secure Boot) 활성화 확인
윈도우 11이 가장 강조하는 보안 기능인 TPM 2.0과 보안 부팅(Secure Boot)은 윈도우 11 설치의 필수 조건입니다. TPM은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Secure Boot는 시스템 부팅 시 로드되는 소프트웨어가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하여 악성코드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합니다. 많은 구형 PC나 초기 설정에서 이 두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있어 업그레이드가 거절됩니다.
2. 하드웨어 요구 사항 부족 문제 해결
하드웨어 부족 문제 중 특히 CPU 호환성과 RAM 문제는 해결책이 다소 다릅니다.
2.1. CPU 호환성 문제 진단 및 해결책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지원 CPU 목록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용자의 CPU가 공식 지원 목록에 없다면 업그레이드는 거절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진단: PC 상태 검사 앱(PC Health Check)을 실행하여 CPU가 지원되는지 정확히 확인하세요.
- 해결책:
- 공식 지원 CPU가 아닌 경우: 아쉽지만 CPU를 교체하거나, 공식 지원을 우회하는 레지스트리 수정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단, 이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권장하지 않으며, 향후 업데이트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공식 지원 목록에 있는 경우: BIOS/UEFI 설정에서 TPM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인텔(Intel) CPU의 경우 PTT(Platform Trust Technology) 또는 AMD CPU의 경우 fTPM(Firmware TPM)으로 표기될 수 있습니다.
2.2. RAM 및 저장 공간 확보 방안
RAM과 저장 공간 부족은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RAM: 윈도우 11은 최소 4GB RAM을 요구합니다. 현재 4GB 미만이라면, RAM을 추가하거나 교체하여 최소 8GB 이상을 확보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 저장 공간: 64GB의 저장 공간이 필요하며, 업그레이드 과정에서는 임시 파일 등으로 인해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파일, 프로그램, 대용량 데이터를 삭제하여 C 드라이브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주세요.
3. TPM 및 Secure Boot 설정 변경
가장 흔하고 해결 가능한 문제인 TPM 2.0과 Secure Boot 비활성화 문제는 BIOS/UEFI 설정에서 직접 변경해야 합니다.
3.1. BIOS/UEFI 진입 및 설정 변경의 핵심
BIOS/UEFI는 PC의 기본적인 하드웨어 설정을 관리하는 펌웨어입니다. PC 제조사나 모델에 따라 진입 방법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부팅 시 F2, Del, F10, F12 등의 키를 연속으로 누르면 진입할 수 있습니다.
3.2. TPM(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 활성화 방법
BIOS/UEFI 설정 메뉴에서 다음과 같은 항목을 찾아 Enabled(활성화)로 변경해야 합니다.
- 진입 경로: 보통 Security(보안) 또는 Advanced(고급) 탭에 위치합니다.
- 설정 항목:
- 인텔 시스템: PTT (Platform Trust Technology) 또는 TPM Device Selection에서 Firmware TPM 선택.
- AMD 시스템: fTPM (Firmware TPM) 또는 AMD PSP fTPM 항목을 Enabled로 설정.
- 버전 확인: 반드시 TPM 2.0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일부 레거시 보드는 TPM 1.2로 설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3.3. Secure Boot(보안 부팅) 활성화 절차
Secure Boot는 UEFI 모드에서만 지원되므로, 만약 PC가 Legacy BIOS 모드로 설정되어 있다면 UEFI 모드로 전환해야 합니다.
- 진입 경로: 보통 Boot(부팅) 또는 Security(보안) 탭에 위치합니다.
- CSM 비활성화: Secure Boot를 활성화하려면 CSM(Compatibility Support Module) 또는 Legacy Support를 Disabled(비활성화)로 변경해야 합니다.
- Secure Boot 활성화: Secure Boot 항목을 찾아서 Enabled(활성화)로 설정합니다. 초기에는 설정이 회색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BIOS/UEFI 암호를 설정하거나 Platform Key (PK)를 로드해야 활성화가 가능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소프트웨어적 문제 해결 및 우회 설치 방법
하드웨어 설정을 모두 완료했지만 여전히 거절되거나, 공식적으로 지원되지 않는 CPU로 설치를 시도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방법들입니다.
4.1. PC 상태 검사 앱(PC Health Check)을 통한 정확한 진단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PC Health Check 앱은 업그레이드 거절 사유를 가장 정확하게 진단해 줍니다. 이 앱을 통해 어떤 항목(TPM, Secure Boot, RAM, CPU)이 부족한지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그 항목을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4.2.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한 요구 사항 우회 설치 (권장되지 않음)
⚠️ 주의: 레지스트리 수정은 시스템 오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백업 후 진행해야 하며, 권장되는 방법은 아닙니다.
공식적으로 지원되지 않는 CPU(주로 7세대 인텔 이하 또는 Zen 1 이하)를 우회하여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Win+R키를 누르고regedit를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 경로 이동: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MoSetup경로로 이동합니다. - 새 값 생성: 오른쪽 창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하고, 이름을
AllowUpgradesWithUnsupportedTPMOrCPU로 지정합니다. - 값 데이터 수정: 새로 만든 값을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를
1로 설정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 재시도: 이 설정 후 윈도우 11 설치를 다시 시도하면, TPM 2.0과 CPU 요구 사항 검사를 건너뛸 수 있습니다.
4.3. Windows 11 미디어 생성 도구를 이용한 설치 시도
윈도우 11 설치 도우미가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미디어 생성 도구(Media Creation Tool)를 사용하여 USB 드라이브 또는 ISO 파일을 만들어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인 업그레이드보다 오류 발생 확률이 낮고 우회가 용이합니다.
5. 업그레이드 재시도 및 마무리 점검
모든 설정을 변경하고 소프트웨어적 준비를 마쳤다면, 이제 업그레이드를 다시 시도할 차례입니다.
5.1. 모든 변경 사항 저장 및 재부팅
BIOS/UEFI에서 설정을 변경했다면, 반드시 Save Changes and Exit (변경 사항 저장 및 종료)를 선택하여 변경 사항을 저장해야 합니다. 재부팅 후 윈도우 10으로 돌아와 업그레이드를 다시 시도하세요.
5.2. 클린 설치 vs. 인플레이스(In-place) 업그레이드 선택
- 인플레이스 업그레이드 (In-place Upgrade): 기존 파일과 설정을 유지하면서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편리하지만, 기존 시스템의 오류까지 함께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위의 준비 과정을 모두 거쳤다면 이 방법을 시도하세요.
- 클린 설치 (Clean Install): USB 설치 미디어를 사용하여 시스템 파티션을 완전히 포맷하고 윈도우 11을 새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시스템이 깨끗해지지만, 모든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백업하고 재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최적의 성능을 원한다면 이 방법을 고려하세요.
업그레이드 거절 문제는 대부분 TPM 2.0과 Secure Boot 설정에서 비롯됩니다. 이 두 가지를 BIOS/UEFI에서 정확히 활성화하는 것이 윈도우 11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가장 확실한 해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