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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64기가 용량 부족, 이렇게 해결하고 쾌적하게 사용하세요!

203asdfkae 2025. 10. 12. 13:10

아이패드 64기가 용량 부족, 이렇게 해결하고 쾌적하게 사용하세요!

 

목차

  1. 아이패드 64GB 용량 부족의 원인 파악
  2. 즉시 확보 가능한 용량 확보 방법
    • 사용하지 않는 앱 및 데이터 정리
    • 미디어 파일(사진, 동영상)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3. 장기적으로 64GB 용량 관리를 위한 필수 전략
    •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데이터 저장
    • 스트리밍 서비스의 적극적인 이용
    • 외부 저장 장치 및 액세서리 활용 방안

1. 아이패드 64GB 용량 부족의 원인 파악

아이패드 64GB 모델은 휴대성과 가격적인 이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택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용량 부족' 알림창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64GB 중 운영체제(iOS/iPadOS)가 차지하는 공간을 제외하면 실제 가용 공간은 더 적습니다. 용량 부족의 주된 원인은 고화질 사진 및 영상, 고사양 게임 앱, 영상 편집과 같은 작업 파일, 그리고 '기타 시스템 데이터'가 비대해지는 것입니다. 특히 4K 영상이나 RAW 파일은 기가바이트(GB) 단위의 공간을 순식간에 차지하며, 수많은 앱의 캐시와 임시 파일이 축적되어 생기는 '기타 시스템 데이터' 역시 용량 부족의 큰 주범입니다. 자신의 아이패드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많은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지 '설정 > 일반 > iPad 저장 공간'에서 확인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2. 즉시 확보 가능한 용량 확보 방법

사용하지 않는 앱 및 데이터 정리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iPad 저장 공간' 메뉴를 자세히 보면 앱 목록과 함께 각 앱이 차지하는 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앱 제거 또는 '앱 정리하기' 기능 활용:
    • 앱 제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게임이나 앱은 과감하게 삭제하세요. 게임 한 두 개만 지워도 수 기가바이트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앱 정리하기: 앱은 그대로 두고 문서와 데이터만 보관한 채 앱 자체만 삭제하는 기능입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 앱을 재설치하면 데이터가 복원되어 유용합니다. 'iPad 저장 공간' 설정에서 특정 앱을 선택하면 이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 브라우저 캐시 및 임시 파일 삭제: 사파리나 크롬 같은 웹 브라우저는 웹페이지 로딩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캐시를 저장합니다.
    • 사파리: '설정 > Safari > 방문 기록 및 웹 사이트 데이터 지우기'를 통해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 다운로드한 콘텐츠 정리: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등에서 오프라인 시청/감상을 위해 다운로드해 둔 영상이나 음악 파일은 사용 후 즉시 삭제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미디어 파일(사진, 동영상)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사진과 동영상은 64GB 아이패드의 용량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요소입니다.

  • '최근 삭제된 항목' 비우기: 사진이나 동영상을 삭제해도 바로 용량이 확보되지 않습니다. '사진 앱 > 앨범 > 최근 삭제된 항목'으로 들어가 수동으로 '모두 삭제'를 해줘야 용량이 즉시 확보됩니다. 이 폴더는 30일간 삭제된 파일을 보관합니다.
  • 스크린샷 및 불필요한 사진 정리: 스크린샷은 쌓이기 쉽고 의외로 용량을 많이 차지합니다.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불필요한 스크린샷을 삭제해 주세요. 중복되거나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 유사한 사진 등도 정리 대상입니다.

3. 장기적으로 64GB 용량 관리를 위한 필수 전략

64GB 모델을 계속 쾌적하게 사용하려면 단기적인 정리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리 전략이 필수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데이터 저장

아이패드 내부가 아닌 외부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 iCloud 사진 보관함 최적화: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 사진 > 'iPad 저장 공간 최적화''를 활성화하세요. 원본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은 iCloud에 저장되고, 아이패드에는 용량이 훨씬 작은 최적화된 버전만 남게 됩니다. 원본이 필요할 때만 다운로드됩니다.
  • 문서 및 파일은 클라우드에 저장: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문서, 작업 파일, PDF 등을 저장하고 아이패드에는 최소한의 파일만 다운로드해 두세요. 파일을 열 때만 다운로드되도록 설정하면 용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적극적인 이용

음악, 영화, 드라마 등의 미디어 콘텐츠는 가능하면 스트리밍으로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음악 스트리밍: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에서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스트리밍으로만 듣습니다. 고음질 설정으로 저장된 음악 파일은 생각보다 용량이 큽니다.
  • 영상 콘텐츠 시청: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OTT 서비스의 콘텐츠는 다운로드하지 않고 바로 스트리밍 시청하세요. 만약 다운로드가 필요하다면 시청 후 즉시 삭제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외부 저장 장치 및 액세서리 활용 방안

아이패드의 한계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외부 저장 솔루션입니다.

  • USB-C 타입 외장 SSD 또는 USB 메모리 사용 (USB-C 포트가 있는 아이패드 모델에 해당):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등 USB-C 포트를 탑재한 모델은 외장 SSD나 USB 메모리를 연결하여 파일을 직접 저장하거나 옮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영상 편집이나 대용량 파일을 다룰 때 매우 유용하며, 아이패드의 '파일' 앱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 외장 장치에 고용량 사진, 영상 백업본을 보관하고 아이패드 내부에서는 삭제함으로써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Wi-Fi 지원 외장 하드/SSD: Wi-Fi 기능을 지원하는 외장 저장 장치는 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으로 아이패드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여행 중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백업하거나 영화 파일을 저장해두고 아이패드로 스트리밍하여 보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64GB 아이패드도 충분히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장 공간 관리'를 주기적인 습관으로 만드는 것입니다.